벨기에·덴마크·영국 연구팀이 유럽 남성 3265명에게 음란물 시청 빈도, 상대방과의 성관계 만족도, 발기 정도 등의 내용이 담긴 116개 항목을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했다. 그 결과, 음란물을 많이 보면 파트너와의 성관계에 만족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다. 특별히 음란물들을 많이 관람할수록 발기가 안 될 확률이 높았다.
포르노를 많이 보는 35세 미만 여성 약 21%가 성기능 저하로 불안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, 연구팀은 예상보다 발기부전 비율이 훨씬 높았다고 평가했다.
국내 기준 40대 남성이 발기력 저하를 겪는 분포는 17% 정도(국민건강보험공단, 2012년)다. 아울러 연구 대상자의 약 33%가 '이성과의 성관계보다 음란물을 시청하는 일이 더 즐겁다'고 답했다. 결과적으로 조사 대상자의 3분의 9만 실제 성관계에 만족한다는 얘기다. 카마그라직구 실험팀은 포르노들을$L$289 성관계로 인한 흥분이 줄어들어 성기능 저하를 겪고 전반적인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했다.
연구를 진행한 벨기에 http://edition.cnn.com/search/?text=라무몰 앤트워프대학 교수 김씨는 '야동들을 보는 시간이 길수록 연인과의 성관계 중 발기가 되지 않는 남성이 많았다'며 “ 포르노들을 보는 행동이 성관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노출시킨다”고 말했다.